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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집을 샀다
그리고 첫번째 집들이는 1월에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2월말인데 아직 집들이 두 번 더 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 불러서 하고 싶은데
우리집 다이닝 테이블 수용인원이
8명,, 낑겨앉아도 10명이 맥스라 그냥 여러번 하기로 함
😭
한국에서는 그냥 무난 무난한 성격이었던거 같은데
캐나다오고 초반에 생존해야하는 상황이 계속 생기다보니까
오히려 나의 취향이나 나에 대해서 깊숙히 알게되고
엄청 "까다로운" 사람이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집들이 선물도 꼭 필요한 것을 받고 싶었음
자잘하거나 어정쩡한거 받아서
구석에 쳐박아두고 싶지 않았음ㅠㅠ
그래서 뭐 필요하냐해서 토스트기 필요하다고 말했다
2구면 충분했는데 4구짜리 사줘서 당황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4구면 어때
많이 먹지뭐
ㅋㅋㅋㅋㅋㅋ
토스트기로 빵 구우니까 너무 행복ㅠㅠ
그동안 계속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보니까 베이글도 되는것같음ㅋㅋㅋ
와
진짜 너무 편하다!
굽기 조절 가능한거같았는데
귀찮은 나는 그냥 기본설정되어있는거로
샌드위치 2개, 망고주스랑 시작한 아침ㅋㅋㅋㅋ
아니 진짜 토스트기 너무 편하잖아!!!
행복><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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