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일기

캐나다 코스트코 토스터기, 집들이 선물

캐나다미스김 2022. 2. 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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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집을 샀다

그리고 첫번째 집들이는 1월에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2월말인데 아직 집들이 두 번 더 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 불러서 하고 싶은데

우리집 다이닝 테이블 수용인원이

8명,, 낑겨앉아도 10명이 맥스라 그냥 여러번 하기로 함

 

😭

 

첫번째 친구의 선물 cuisinart_toaster

 

 

 

한국에서는 그냥 무난 무난한 성격이었던거 같은데

캐나다오고 초반에 생존해야하는 상황이 계속 생기다보니까

 

오히려 나의 취향이나 나에 대해서 깊숙히 알게되고

엄청 "까다로운" 사람이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집들이 선물도 꼭 필요한 것을 받고 싶었음

자잘하거나 어정쩡한거 받아서

구석에 쳐박아두고 싶지 않았음ㅠㅠ

 

 

 

 

 

역시 새것은 언제나 옳음

 

 

그래서 뭐 필요하냐해서 토스트기 필요하다고 말했다

2구면 충분했는데 4구짜리 사줘서 당황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개시!

 

 

 

근데 뭐 4구면 어때

많이 먹지뭐

ㅋㅋㅋㅋㅋㅋ

 

 

 

 

 

 

토스트기로 빵 구우니까 너무 행복ㅠㅠ

그동안 계속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보니까 베이글도 되는것같음ㅋㅋㅋ

 

 

 

 

 

 

 

 

 

진짜 너무 편하다!

 

 

 

 

 

 

 

굽기 조절 가능한거같았는데

귀찮은 나는 그냥 기본설정되어있는거로

 

 

 

 

 

 

 

 

샌드위치 2개, 망고주스랑 시작한 아침ㅋㅋㅋㅋ

 

아니 진짜 토스트기 너무 편하잖아!!!

행복><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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