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일기

캐나다에서 세 번째 밀접접촉자가 됨, 화이자 부작용

캐나다미스김 2022. 2. 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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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반만 써놓고 이제야 마무리 지어서 올리게 됨,,,

 


얼마전에 밀접 접촉자에 대한 글을 썼는데,,
얼마 안되고 세 번째 밀접 접촉자가 됐다,,

(1월 21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 너무 어이가 없어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군만두, 아스파라거스 구이, 미트볼 조합



점심시간에 저렇게 밥먹고 있었음

일하는 시간 중 제일 여유로운 시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동료들하고 같이 밥 못먹으니까
혼자 아이패드 보면서 밥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슈퍼바이저가 나한테 굳은 표정으로 오더니
오피스로 끌고감


우리반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나는 ‘밀접 접촉자’가 되었으니

“지금 당장 여기서 나가렴”


에???????




냉장고 뒤지기




그렇게 일터에서 쫓겨나서 집으로 옴

그리고 갑자기 넘나 울적해서
양푼 비빔밥에 와인,,,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저 와인 진짜 맛있음!!
달달하기도하고 차갑게 마시면 진짜 맛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선물하기도 좋음!

핑크도 맛있음)






나는 화이자를 1차 밖에 맞지 않았다
작년 9월에 맞았고
그 때 부작용이 심하게 와서 아직 2차 맞기를 망설이고 있는 중이다


당시 헬스케어에서는 나의 증상들을 듣더니
의사를 4시간안에 만나야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고 심지어 의사를 바로 연결해줌,,


지금은 괜찮지만
아직 나는 두렵다





칸달롭




밥먹고 칸달롭먹기
맛이 들었는지 진짜 너어무 맛있었음




 

 

누워서 막돼먹은 영애씨보기ㅋㅋㅋ



쇼파에서 여유 만끽하기


방침이 바뀌어서 백신을 2차까지 맞은 사람들은
밀접접촉자가 되어도 더 이상 자가격리를 하지 않는다.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 백신을 2차까지 안 맞은 사람

 

그게 나,,,

 

 

 



아니 넷플렉스에서 나 격리하는거 어떻게 알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리한다고하니 동네 장금쓰 언니가
사골곰탕, 편육, 오징어 젓갈, 새우젓을 문앞에 두고 가심,,

참고로 모두 직접 다 만드심
ㅋㅋㅋㅋㅋㅋ


자가격리하는동안 주변의 손길로

우리집 현관문이 바빴다는 사실

 

흑흑

넘나리 감사합니다

 

 

 

 

집에서 10일 동안 자가격리해야한다고 회사에서 쫓겨났는데

도중에 갑자기 법이 바뀌어서

중간에 출근을 하게 됨,,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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