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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기 22

캐나다에서도 쓸어담기 가능 (크레이지 빈 후기)

쇼핑광인 내 친구 싼 값에 물건을 구입하는 것을 제일 즐거워하는 친구가 얼마전에 얘기한 이 곳. 계속 얘기만 들었었는데 드디어 친구 찬스로 가봤다 쇼핑룰은 저렇게 쓰여있지만 실제로 지켜지는 것이 많았음 박스오픈이나 그런거 뭐라해야하지? 거대한 공장에 와있는 느낌 저 안에서 내가 쓸만한 것들을 발굴해야한다 가격은 매일 매일 다른데 이 날은 모든 물건들이 7달러였다. 이렇게 물건들이 너저분하게 놓여있지만 이 안을 잘 뒤적뒤적 거리면서 내가 필요한 것들을 찾으면 됨 중고물건들을 싸게 파는 것이 아니라 새 물건들을 싸게 파는 곳임 페이스북에서 보니까 잘 발굴하는 사람들은 몇 백달러짜리 물건들을 몇 불에 건지던데 생각보다 어려움ㅋㅋㅋ 왜냐면 재빠른 사람들이 이미 가져갔기 때문임ㅋㅋㅋㅋㅋ 게다가 진짜 저렇게 널브러..

캐나다 일기 2021.12.29

캐나다 초등학생 문제집

이 책이 왜 우리집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레이드 4,5학년 이렇게 두 권의 책이 있었다ㅋㅋㅋ (그레이드4,5는 한국 초등학교 4,5학년하고 비슷하다.) 이 책이 초등학교 5학년 문제집 이 책이 초등학교 4학년 책 어린이들 책이긴 하지만 나도 영어 구사력은 그들과 비슷할테니 내가 충분히 봐도 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생각보다 나한테 너무 재미가 없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코워커 딸한테 주기로 했다ㅋㅋㅋㅋ 내가 일하는 데이케어에 코워커 딸도 같이 다니는데 올해 여름에 내가 그 아이 담임이었었다. 워낙 애교 많고 잘 따르는 아이라 이쁘기도 하고 아직 초등학교 2학년 이라 너무 선행이지 않을까 했었는데 코워커한테 물어보니 좋다고해서 다음날 갖다줌ㅋㅋㅋ 며칠뒤에 책 받은 아이가 나한테 책 너어무 맘에 든다..

캐나다 일기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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